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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유진, 윤종훈과 결혼 반전…이지아 첫 등장에 쏠린 관심

역시 예상을 뛰어 넘는 전개가 김순옥 작가답다. 첫 방송부터 죽음 예고와 살인은 물론, 반전 전개까지 이어지며 파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제 지난 시즌에서 사망한 이지아가 어떻게 첫 등장할 지 더 궁금해진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지난 19일 첫 방송된 가운데, 파격적인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순간 최고 시청률 2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본격적이 전개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 살인 누명을 벗는 내용이 그려졌다.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는 심수련을 죽이고 오윤희에게 누명을 씌운 후 약혼을 계획하며 원하는 대로 살고 있었다. 약혼 발표까지 하면서 천서진은 펜트하우스에 입성, 심수련의 자리에 앉게 됐다.

그럼에도 불안감은 남아 있었다. 오윤희가 탈주했고, 천서진에게는 끊임없이 협박 메시지가 도착했다. 천서진은 오윤희의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범인은 양 집사(김로사 분)였다. 사실을 알게된 주단태는 양 집사를 내쳤고, 이로 인해 오히려 덫에 걸리게 됐다.

양 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발견된 유서에 심수련을 죽인 진범은 주단태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 결국 주단태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심수련을 죽인 진범이 오윤희가 아닌 양 집사였다고 꾸밀 수밖에 없었고, 오윤희는 누명을 벗고 딸 배로나(김현수 분)과 만나게 됐다. 이 유서는 오윤희와 함께 했던 로건 리(박은 석)이 만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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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을 벗은 오윤희는 본격적인 복수를 알리며 등장했다.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장에 그녀의 전 남편인 하윤철과 함께 등장한 것. 하윤철은 오윤희를 자신의 아내라고 소개했다.

시즌1에서 심수련의 죽음으로 파격적인 전개를 진행했던 김순옥 작가는 시즌2에서도 첫 방송부터 반전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빠르게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 누명을 벗고 복수를 꿈꾸는 오윤희를 하윤철과 함께 등장시킨 것. 하윤철 역시 천서진과 주단태에게 복수를 원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이어갈 복수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오윤희의 파격적인 등장이 시즌2 첫 방송의 백미였다면, 사망한 심수련을 연기했던 이지아가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지아는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으며 궁금증을 낳았던 바. 시즌1에 주축이었던 만큼 마지막 회에서 죽음을 맞는 전개는 상상 못한 반전이었고, 이에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던 상황이다.

오윤희가 복수를 위해 하윤철과 손잡고 천서진, 주단태 앞에 나타나며 반전 전개를 시작한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심수련이 아닌 어떤 역할로 등장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반전을 써내려갈지, 아니면 대본 리딩과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것처럼 결국 시즌2에 출연하지 않을지 오윤희의 복수 서사 이상으로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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